20194월 꾸리기 환경탐사대는 상주에 있는 자전거딸기농장에 방문하였습니다.

한 달 만에 만난 꾸러기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버스에서 한 달 동안의 근황도 묻고 

끝말있기, 수수께끼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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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격한 반가움을 표현하는 꾸러기들^^>


꾸러기 친구들선생님 할 거 없이 딸기농장 체험을 한다는 사실에 들뜬 마음으로 

버스 안에서의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상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첫 번째 방문한 장소는 바로 상주 낙동강 생물 자원관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조별끼리 모여 앉아 부모님이 싸주신 맛있는 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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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시간^^>


각자 싸온 도시락을 선생님들께 자랑하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꾸러기들의 모습이 

참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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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쌤이랑 신나게 달리기 준비! 과연 누가 제일 빨리 달릴까?>


자유시간에는 꾸러기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모여 달리기잡기놀이숨바꼭질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낙동강 생물자원관 안으로 들어가 우리가 평소에 쉽게 보지 못했던

동식물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신기하다는 듯이 동식물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눈에 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자연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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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생물자원관에서 전시물을 보고 있는 꾸러기들>

 

낙동강 생물자연관에서 동식물을 관찰한 후 방문한 딸기농장에 방문하였습니다

딸기 따는 법과 함께 딸기가 완전히 자랄때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생명이 얼마나 고귀하고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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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농장에 도착해서 딸기 따는 방법과 딸기재배과정에 대해 듣고 있는 꾸러기들>

 

체험을 마친 아이들은 딸기를 따다가 부주의해서 떨어뜨린 딸기와 잎들이 많다는 

설명을 듣고는 자발적으로 농장에 다시 들어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딸기체험에만 

집중하지 않고 청소까지 돕는 꾸러기 친구들의 예쁜 마음에 선생님도 감동을 했습니다. 

청소를 도와준 친구들에게는 농장에서 작은 선물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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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잘 익은 딸기가 어디에 숨었나? 골라보는 성원이^^>


딸기농장에서 체험이 끝난후 대구로 돌아가가 전 상주보에 방문하였습니다.

상주보를 돌아보던 중 땅에 떨어진 쓰레기를 보고 이런 것들 때문에 자연이 아픈거에요.” 

라며 쓰레기를 직접 손으로 주워 가방에 넣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꾸러기환경탐사대를 통해 자연을 많이 접하다 보니 자연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뭔지를 찾아내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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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로 가는 길에 잠시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꾸러기들>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러기 친구들이 휴대폰 없이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놀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환경이 계속 보존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예쁜 마음을 가진 우리 꾸러기들에게도, 함께 활동하신 선생님들에게도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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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는 우리 꾸러기들의 해맑은 미소^^>


5월 꾸러기 탐사대는 영주에 있는 내성천으로 물놀이를 하러 떠납니다~

다음달에 진행하는 꾸러기 탐사대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