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8일 토요일, 꾸러기환경탐사대는 팔공산 올레 7코스로 떠났습니다. 
팔공산 도착 직후에는 네 분의 올레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놀이 활동을 했습니다. 
활동 전에 단체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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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씩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러기 친구들은 즐겁게 수업에 임하였어요. 
다행히 시간이 지나며 비가 줄어들더니 나중에는 해도 살짝 보일 정도로 날씨가 괜찮아졌습니다. 
놀이 수업을 듣고 있는 꾸러기 친구들이에요! 다들 즐거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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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밧줄을 활용한 놀이 활동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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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놀이 활동을 하며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각자 가져온 도시락을 점심으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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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잠깐의 자유 시간을 가진 뒤, 은행 열매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꾸러기 친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돋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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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전체가 화장실을 다녀온 후 팔공산 올레길 7코스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온 직후라서 그런지 산길이 많이 미끄럽긴 했지만, 꾸러기 친구들은 잘 올라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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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니 이런 약수터가 있었어요. 
꾸러기 친구들은 여기서 등산을 하며 말랐던 목을 축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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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고된 일정에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모든 활동에 열심히 임해준 꾸러기 친구들, 
선생님들이 많이 사랑합니당♡

10월에는 문경 굴봉산 돌리네 습지로 향한답니다!
다음 달에도 꾸러기 친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