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생명밥상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대구환경운동연합 3층 회원모임 방에 소박한 밥상이 차려집니다. '채식'을 통해 내 몸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소박한 한 끼 밥을 나누며 삶과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최소한으로 조리하여 재료의 맛을 살리고 껍질과 씨눈이 있는 온전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에 더 가까이 갑니다. 매주 수요일 점심을 회원님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글 수 79
청국장찌개와 버섯장조림, 유자청드레싱샐러드
다들 안녕하셨는지요,
요즘 신종 플루가 유행인데요,
회원님들, 다들 조심하시구요 >_<
오늘의 메뉴는 청국장찌개와 버섯장조림, 그리고 유자청 드레싱 샐러드입니다.
위에 사진 보이시죠?
청국장 안에 호박도 큼직하게 썰어넣고, 버섯과 두부도 넣어서
더욱 더 영양가 높은 청국장이 완성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자청 드레싱 샐러드와 함께 버섯장조림, 그리고 깻잎과 양배추물김치가
함께 나왔습니다.
버섯으로 장조림을 해서 먹는 건 처음이었지만
입안에서 씹히는 버섯의 맛이 그냥 먹어도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양배추 물김치도 준비하시고, 생야채를 준비하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양배추 물김치 보이시죠?
정부장님 말씀으로는 이게 몇달이 지나도 아삭함이 그대로 있어서
그게 참 좋은 점이라고 하셨어요~
그러고 보니 눈에 띄는 색감도 좋지만
입에 넣고 씹었을 때 아삭함이 좋아서 항상 손이 가는 것 같아요 :D
빠질 수 없는 드레싱! 유자청 드레싱을 올린 후에 찍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유자청의 새콤한 맛이 아직도 입안에 느껴지는 것 같아요ㅎㅎ
요런 샐러드는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고
보기에도 좋아서 손님상에 올리기 좋답니다 ^-^
오늘은 꼬마 손님도 찾아주셨네요~
이쁘게 밥 먹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계속 놓치고 말았어요 ㅠ_ㅠ
담에도 맛있는 점심 먹으러 와요 ^-^
다음 주는 버섯 야채 샤브샤브와 통밀 국수입니다.
따뜻~한 국물과 함께 다음주 함께 하겠습니다.
회원님들, 사람 많은 곳을 가실 때는 마스크 필수입니다!
다음 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D
이쁘게 밥 먹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계속 놓치고 말았어요 ㅠ_ㅠ
담에도 맛있는 점심 먹으러 와요 ^-^
다음 주는 버섯 야채 샤브샤브와 통밀 국수입니다.
따뜻~한 국물과 함께 다음주 함께 하겠습니다.
회원님들, 사람 많은 곳을 가실 때는 마스크 필수입니다!
다음 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D
다른 분들 건강을 챙기는 세심함도 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