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명밥상은 채식팔보채입니다.
중국집 팔보채를 생각하시면 안돼요.
브로콜리, 표고버섯, 두부, 파프리카, 피망, 팽이버섯, 당근 등 갖은 야채가 골고루 들어가 영양만점의 한그릇 음식입니다.

생강을 빻아 팬에 넣고 먼저 볶은 후 당근, 브로콜리대 같은 딱딱한 재료부터 살짝 볶고 나머지 야채와 버섯들을 넣어 익힙니다. 두부는 기름 두른 팬에 지진 뒤 넣어주고요.

최영숙, 손정화 회원께서는 수요생명밥상 개근회원이세요. 이제는 자연스레 이 프로그램의 자원봉사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오자마자 앞치마를 두르고 척척 알아서 일을 하세요. 오른쪽이 최영숙회원, 왼쪽 손정화 회원입니다. 늘 감사^^*

오곡가루를 물에 개어 넣고, 간은 된장, 토마토케첩으로 합니다.
마지막에 껍질째 간 들깨가루를 얹어 먹지요.

곁들이로 만든 샐러드 소스는 기름없이 땅콩이나 호두, 잣을 듬뿍 넣고(오늘은 잣을 넣었어요) 된장 한숟갈, 식초, 산야초효소, 그리고 생토마토를 넣고 같이 갈았습니다. 기름이 없고, 과일이 들어있어 맛이 깔끔하여 다들 좋아라 합니다.

역시 먹느라 바빠 먹는 사진이 없네요. ㅠㅠ.
늦게오신 세 분이 먹는 모습만 있습니다. 천연화장품, 비누 만들기를 가르치는 분이신데, 전에 3층 모임방에서 면생리대 만들기를 해보시고 수요생명밥상 얘기를 듣고 딸, 친구와 함께 참가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