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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유원지 사문진교 부근 낙동강에서 다량 발견된 '큰빗이끼벌레'

 

4대강사업 이후 낙동강의 생태환경의 변화가 심각합니다.

댐과  같은 보에 강물을 채우기 시작하면서, 

4대강은 강이 아니라, 완전히 호수가 되어버렸습니다. 

 

3년 연속 창궐하는 녹조라떼가 그것을 증명하고, 

최근 낙동강에서도 서식이 확인된 큰빗이끼벌레의 존재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태형동물의 일종인 큰빗이끼벌레는 호수와 같이 정체된 수역에서

녹조현상을 일으키는 조류와 같은 식물성플랑크톤이 많은 곳에서 이것들을 먹이로 증식을 한다 합니다.

 

녹조라떼 현상으로 조류가 창궐하는 낙동강에서도 큰빗이끼벌레가  증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된 것이지요.

수온이 20도 이상만 되면 얼마던지 증식할 수 있다 하니, 앞으로 이들이 얼마나 더 증식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들의 증식은 토속 생물들의 서식처를 잠식하면서 토속 생물 또 내쫓는 결과를 초래한다 하니

강에서 일어나는 생태환경의 변화가 심각합니다.

 

이들은 4대강사업이 만든 창조물에 다름 아닙니다.

4대강사업을 강행한 MB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주말과 최근 낙동강에서 발견한 큰빗이끼벌레를 공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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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취수장 취수구 앞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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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유원지 사문진교 부근서 목격된 큰빗이끼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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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라떼와 큰명박이끼벌레, MB가 만든 이들 괴 생명들은

4대강이 흐르는 강으로 재자연화 되지 않은 한 계속해서 창궐하면서 강생태계를 망칠 것입니다.

 

4대강이 이들로 뒤덮이기 전에 어서 강을 흐르는 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어서 수문을 열어라. 하루라도 빨리” 이제 박근혜 정부는 답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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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사체와 쓰레기가 난무하는 낙동강.

상당량의 물고기들이 죽음이 녹조라떼 때문인지, 이끼벌레 때문인지 그 원인을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낙동강에 창궐한 녹조라떼와 큰빗이끼벌레 문제를 갈무리해서 기사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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