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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서울에서 열렸던,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310 대회의 모습입니다.


이날 전국에서 많은 시민과 활동가들이 서울 시청 앞에 모여서

"이제는 탈핵이다", "핵 없는 세상"을 외치며

함께 핵이 사라진 안전한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주자 기도했습니다.


그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사진자료를 정리하다가 감빡 잊고 있었던 그날의 열기를 다시 반추해봅니다.


늦은 후기 삼아 봐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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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 환경연합 활동가 및 임원들은 먼저 보신각 앞에 모여서

사전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환경연합 식구들이 본 310대회에 앞서 '바이바이 핵'을 외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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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철 의장님 이하 대구환경연합 활동가들도 모두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모습들이 참 깜찍하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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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 타청 탈핵강사로 전국을 돌며 탈핵을 외치고 있는

경주환경연합의 김익중 의장님이 결의에 찬 어조로 이날 외쳤습니다.


"이제는 탈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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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철 의장님도 대구를 대표해서

핵 없는 세상에 대한 우리의 간절한 기원을 담은 발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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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앞에서의 사전 집회를 마무리하고

서울시청 광장으로 310 본대회를 함께하러 행진을 했습니다. 


보신각에서 서울시청까지 '탈핵 퍼레이드'를 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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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유쾌하신 김익중 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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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무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핵참사로 명을 달리한 많은 생명들을 위한 살풀이춤으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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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모자 피난 가족 아베 유리카의 발언이 이어집니다.


유리카는 마지막에 어른들께 묻습니다.

"저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요? "

"제가 결혼할 수 있을까요? 제가 건강한 아가를 낳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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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국제 방사능 전문 활동가 리안 툴이 후쿠시마 현지 소식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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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핵발전 반대를 외치며

투쟁하고 있는 해당 지역인

삼척, 영덕, 밀양에서 오신 주민과 어린이가 현지 소식을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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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무대 주변으로는 다양한 반핵 관련 전시물과

신재생에너지 체험코너, 즉석 퍼포먼스 등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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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들의 모래성 놀이 인상적입니다.

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래, 절대 안돼 핵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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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많은 녹색당 당원들도 함께했고,

이 자리에서 오랜 친구를 만나는 이도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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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과연 안전할까요?


정답은 NO


그렇습니다.

핵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해

모두 힘차게 싸워나갈 일입니다.!!!!


이상 늦은 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