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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있었던

대구환경연합 활동차량 기금마련과 4대강 재자연화 염원 생명의 강 사진전,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4대강사업 전의 우리강의 모습들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우리강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전달해준 사진전이 아닌가 싶고, 아울러 그런 살아있는 우리강의 아름다움이

4대강사업으로 어떻게 망가졌는지를 똑똑히 보여준 전시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이것이 4대강이 반드시 재자연화되어야 하는 이유이자 증거인 것이지요.

모쪼록 이 전시회가 4대강 재자연화의 단초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해봅니다.


그리고 이번에 사진작품으로 전시된 내성천과 낙동강의 이전 모습을 담은 사진은 모두 12점입니다.

현장에서도 몇점을 팔렸습니다만, 구매 문의를 해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후원을 생각히시고 구매를 하시는 것이겠고,

하여간 그런 분들을 위해서 아래 전시됐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작품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에 댓글을 남기시거나, 연락처로 문의를 하시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금 구좌 :  대구은행 025-05-004784-6 (대구환경운동연합) 

(문의 : 010-2802-0776)


작가 소개 - ‘초록사진가박용훈 :

이병박 정부가 대운하사업을 시작하겠다는 이야기듣고, "이건 정말 아니다. 나라도 강을 기록하자!" 해서 그날부터 강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잘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그로부터 장장 5년간을 4대강을 종횡무진 누볐다. 그래서 그가 누빈 4대강과 내성천의 모습은 그 자체로 기록이 되어 4대강사업을 증언하고 있다.


환경단체 활동가들로부터 초록사진가로 불리는 박용훈 씨가 4대강사업 전의 낙동강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들을 통해서, 이 사업 전의 우리강의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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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성천, 예천군 개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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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성천, 예천군 보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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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성천, 예천군 회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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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성천, 영주 문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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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성천, 영주 평은면 금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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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동 하회마을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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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낙동강, 하회마을 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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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낙동강, 안동 '마애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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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낙동강, 상주 중동면, 상주보 자리(하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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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낙동강, 상주 중동면, 상주보 자리(상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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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낙동강, 구미 '해평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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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낙동강, 상주시 사벌, 경천대 상류




실물  작품 크기는 20 * 24인치로

아래 사진으로 보시면 대략 크기가 짐작되실 겁니다.

(참고로, 조금 작게도 추가 제작 가능합니다. 문의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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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 작품 받아들고 환하게 웃고 계신 김현익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