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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생명평화나눔의 집에서 대구환경운동연합 제26차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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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사전행사에는 회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최근 독일의 생태수도 프라이부르크 일대를 탐방한 곽상수 운영위원의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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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총회는 43명 참가, 위임 91명에 5명이 참관한 가운데 
2018년 사업 및 결산보고 승인, 감사보고서 승인, 정관 개정, 임원 선출, 전국대의원 선출,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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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련소 공대위 활동, 낙동강 모니터링 및 낙동강시민조사단, 수돗물사태 대응활동, 내성천 지키기, 앞산·팔공산 막개발 저지활동, 달성군 엉터리 생태탐방로 대응활동, 지방선거 대응활동, 탈핵 활동, 달서구Bio-SRF열병합발전소 건설 철회 활동, 생활안전 릴레이 강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활동, 꾸러기환경탐사대, 제2기 달성습지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달성습지 자연학교, 달성습지 이야기 수집, 대구환경교육네트워크 사무국, 대구에너지전환네트워크, 자원순환학교 만들기, 전국 동시 에너지 사용 실태조사 및 개선운동 등...

2018년 대구환경연합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2019년 대구환경연합이 나아갈 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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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장은 노진철(경북대 교수), 김성팔(대구대 교수), 김해동 교수(계명대 교수), 문창식(간디유학센터 센터장), 감사는 유병제(대구대 교수), 이무용(경영지도사), 부의장은 한승훈(회사원), 운영위원은 공정옥(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총괄실장), 백재호(자영업), 이종태(농부), 채수헌(시민단체 활동가), 최진문(자영업), 하외숙(교사) 등이 선출되었고, 향후 충원은 운영위에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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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구와 함께, 시민과 함께,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되겠습니다.
총회에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