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월성핵쓰레기장 추가건설 반대 시민걷기대회에 함께했습니다. 북구청 광장에서부터 상안동 홈플러스까지 7km를 걷는 동안, 모두 한마음으로 안전한 세상을 염원했습니다. 25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추가 건설에 울산 북구 주민의 의견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걷기대회 후 주민투표 동의 서명을 받으러 아파트 단지 집집마다 문을 두드렸을 때, 상당수 주민이 흔쾌히 문을 열고 서명을 해주셨습니다. 현재까지 2만6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주민투표 운동본부는 서명을 받는 하루하루를 쌓으며 투표일까지 달려갑니다.


6월 5일, 6일이 투표일입니다. 투표로 울산 북구의 힘을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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