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사진   > 바위갯벌에서 생물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교사들
아래사진> 패각을 주워모아 조개공부를 하고 있다

교사 16명이 어린이여름자연나들이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충남 서천 일대의 갯벌과 마을들을 돌아보고 코스를 확인하는 빡빡한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비오는 고속도로를 달려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강과 바다와 땅 전체생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자기주도형 학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여름자연나들이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9개의 코스를 설정하고 운영방식과 아이들의 역할을 고민하느라 밤잠을 설치는 통에 모두들 피곤했지만 재미있고 알찬 여름자연나들이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냥 즐겁기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