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지막 달 12월. 한해를 마무리하기에 한참 분주한 시점에 회원의 밤을 열었습니다.
전화작업을 통해 2,3차적인 만남을 갖고 한해를 끝으로 최종 만남을 가졌습니다.

7시 행사시작에 조금도 늦지않고 행사장으로 찾아주신분, 그리 늦지도 않았는데 늦어 미안하다며
헐레벌떡 행사장으로 뛰어오신 분, 우리 가족 다 데리고 왔다며 멋적게 웃으 지으시는 분..
많은 분들이 회원의 밤을 빛내려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행사장에는 총 123분의 회원이 다녀가셨습니다. 작년보다 조금 줄긴했지만 훨씬 알차고 분위기가
활기찬 던 행사였습니다.

7시에 식사를 시작하고 8시가 다 되어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3년 째 이어지는 회원사회는 행사분위기를
한껏 더 빛내주었습니다. 사회의 주인공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한 한승훈회원, 2003년 으뜸회원상을
받은 엄민아 회원이었습니다.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환성적인 콤비를 이루어주었지요.

매끄러운 사회멘트로 행사는 하나하나 진행이 되었습니다.

2004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보고 영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이 돌아갔고 소모임 하나하나 무대로 나와
소개를 하였습니다. 사무처에서는 운영위원들과 함께 기타 및 노래공연도 선 보였습니다.

이날행사에는 공연무대가 최고 히트를 이루었는데 모두 회원이 준비한 거라 회원의 밤에 더 없이
큰 의미를 부여해주었습니다.
공연 끝에는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시상에는 10년간 활동하며 대구환경운동연합의 지킴이로
자리매김한 엄홍식회원이 공로상을 받았고 한해동안 눈에 띄는 활동으로 이름을 빛내준 한승훈, 전재근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받았습니다.

한해가 지나고 또 한해가 지날수록 환경운동연합은 회원의 힘과 마음으로 더욱 커지고 탄탄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2005년에도 함께 열심히 뛰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망나무에 적어 건 회원님들의 소망하나하나가 모두 이루어지면 정말 뜻깊은 2005년 한해
이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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