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침산중 아이들이 만든 대나무목걸이. 이 날 나무목걸이의 으뜸은 진수의 '평화' 작품이었다. 진수는 나무와 같이 있어서 평화로움을 느꼈다고 했다.

아래)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학교 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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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전에는 침산중학교 환경반 수업이 열린다.
4월에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청각교육이 있었고,
5월에는 지렁이화분 관련한 교육을,
6월에는 우리학교식물도감 만들기를 진행했다.
침산중에는 지렁이 화분을 16개나 신청했는데
이미 지렁이들을 모조리 죽인 상태. - -;;
아이들은 대책세우기에 고심하고 있다.
12월까지 '우리학교 생태지도 그리기' 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이은정 사무국장과 생태문화해설가 선생님들이 맡아서 진행한다.

잘나가는 환경반,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