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하루종일 페이스페인팅 작업을 해주신 권영희 회원. 권영희 가족은 이 날 환경연합 부스를 맡아 눈코뜰새없이 바빴다. 남편인 한승훈 회원은 '한반도 지도연못'에 띄울 종이배접기를 가르쳐주느라 아이들한테 하루종일 시달렸고, 아들 정엽이와 딸 현희는 동요부르기대회에 나가서 3등을 먹기도 했다.

아래) 야외음악당에서 성대하게 열린 통일문화예술공연. 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뜨거웠던 지열을 식히는 시원한 저녁바람을 맞으며 수준있는 통일공연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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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원봉사로 수고해주신 환경연합 회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통일은 벌써 눈 앞에 다가와 있는 듯 합니다.

한승훈, 권영희, 한정엽, 한현희 가족 수고했어요~~
송경민 간사 애인 박성룡, 역시 왕 노가다쟁이~!
푸르미 세윤, 민경, 많은 얘기 못나누어서 아쉬웠지만 큰 행사 전담 봉사반 하나 차려야겠는걸요~ 민경이 벌써 고1이지요?
대학생회 혜진이, 시험기간이었는데 '한반도걸개그림'진행을 맡아주셨어요. 뙤약볕에 흰 걸개천 보고있느라 어지러웠지요? 하얗게 질린 얼굴 안스러웠어요
맛난 도시락 챙겨들고 갓난쟁이 업고 나온 공정옥 사무처장님~ 샌드위치 너무 맛있었어요
6.15통일행사대경본부에 총무국장을 맡아서 분주하게 왔다갔다 하던 이은정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엽이, 현희 엄마인 척 동요대회 나가서 상도 탔지요?
물고기 사러 왔다갔다 한 송경민 간사, 언제나 고생 많아요~
김동 회원도 부인과 함께 행사 보러 오셨어요.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