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국립공원에 골프장 재추진 움직임을 반대하는 주민, 시민단체 대책위원회의 상경집회가 2월 3일(수) 오후 1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앞에서 있었다.

90여분의 덕곡주민들은 이른 새벽 찬바람으로 맞으며 서울로 상경해 가야산에 골프장이 들어서는 것을 막아주기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요구하였다.  십 수 년 동안 가야산 골프장 건설을 막기 위해 애써온 많은 분들이 또 다시 칼바람 속에 서야했다.

집회가 있은 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대표단들이 방문해 의사를 전달하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측에서는 가야산으로 현장실사를 갈 것이라고 주민들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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