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회의 일정이 있었습니다. '낙동강 수계 취·양수시설 개선 사업 설명 및 시설 개선 의결'을 위한 것이었는데요. 낙동강 재자연화를 위한 논의가 시급한데 돌연 회의 취소 소식이 날아왔어요.
사실 11월 6일에 예정된 회의가 연기되어 이번에 하려고 한 건데 또 취소라니요. 6일 회의가 연기된 이유는 성원 부족이고, 이번 취소는 일정 중 하나인 시설개선 설명회의 진행을 맡은 환경부 관계자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여 자가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타 유역 물관리위원회는 9월에 본회의 의결까지 진행하였는데, 낙동강 유역은 언제쯤 초동 논의를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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