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과 영산강 보개방, 다음은 낙동강이다!
금강 세종보 해체, 공주보 부분 해체, 백제보 상시개방이 결정되었습니다. 영산강의 승촌보는 상시개방, 죽산보는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낙동강과 한강의 보처리방안을 결정할 때입니다.
보처리방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수문개방이라도 해야 하는데, 달성군에서 관리하는 합천보는 양수시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낙동강을 가로막고 있는 보가 낙동강에만 6개입니다.
한 번 망가진 자연은 무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오고, 우리는 자연을 버리고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양수시설을 개선하면 되는데 농업용수 공급이라는 핑계를 대고, 낙동강에 지어놓은 친수시설 활용에만 눈에 불을 켜고 있는 달성군!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있다면 이대로는 안 됩니다. 달성군수가 낙동강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달성군민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해야 할 일은 낙동강 수문개방 협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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