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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화) 대구YMCA 교남실(대구 중구 중앙대로 375 3)에서 있었던 

대구환경운동연합 제23차 정기총회 잘 마쳤습니다. 

총 47명(위임 포함 94명 성원)의 회원들이 참석해 많은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노진철 의장님의 주례로 총회를 시작하여 

지난 한해 대구환경연합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았고

2016년 올 한해는 또 어떤 사업들과 어떤 각오로 한해를 시작할까를 함께 논의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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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회원들 모두 사업과 결산 보고 시간에 진지하게 경청해주셨고,

올 한해 계획에도 많은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총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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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성무 운영위원이 많은 제안을 주셨는데요,

첫째 생태환경교육분과 안내와 환경교육종합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조직화하고, 나아가 환경교육센터를 준비해 가는 과정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암튼 올 한해 환경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 같습니다.  


둘째 지역 모임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제안했습니다. 

예를 들어 달서구는 맹꽁이를 지키는 지역 모임을, 동구는 도동측백나무숲 지키는 모임을 결성하는 등

구체적으로 지킬 수 있는 깃대종이나 지표종, 환경사안이 있으면 그것을 중심으로 지역 모임을 꾸려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셋째 세월호 700일과 2주년을 맞는 해이기에 사무처 차원에서 세월호 배지를 좀 구해서 

회원들과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구요


넷째 회원확대운동은 회원 1인이 1명을 더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서 진행하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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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감사와 회계감사를 대독


이어 문창식 회원은 회계에 있어서 프로젝트 사업의 경우 특별회계로 분리해서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 제안하며

공동의장과 운영위 단위에서 단체의 살림살이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논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모든 일이 활동가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살람살이까지 활동가들에게만 맡겨둬서는 안된다는 의견이셨습니다. 


이대영 회원은 총회 자료집에 23년 역사의 연혁에 대해서 추가하는 것과 분과별 조직도와 

회원 명부와 같은 내용도 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회원확대운동 우수자 시상에 대해서도 제안을 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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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소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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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 활동가들 인사말



많은 구체적인 의견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사무처에서 적극 검토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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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회원들의 인사


이상으로 23회 정기총회를 참석하신 회원들의 열의와 성원으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총회에서 나온 고견들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나가는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