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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저녁 7시,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대구환경운동연합 제 24차 회원총회가 있었습니다.


먼저 2016년 활동영상을 통해 한 해 활동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낙동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 내성천과 영주댐 대응활동, 탈핵활동, 가습기살균제 관련 활동, 달성습지 모니터링, 꾸러기환경탐사대, 대구환경교육네트워크 결성, 자원순환캠퍼스 만들기 사업, 대구생태보물지도 제작, 함길밥상, 회원의 밤... 2016년에 참 많은 활동을 했네요.


노진철 상임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2016년 12월 31일 기준 최근 3개월간 회비를 낸 총회 성원 683명 중 위임장을 제출한 회원 79명과 참가 회원 35명으로 성원이 되었습니다.     


2016년 사업보고 승인

2016년 결산보고 승인

감사보고서 채택

임원선출

전국대의원 선출

2017년 사업계획안과 예산 안 승인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된 총회에서 2년동안 활동할 새로운 대구환경운동연합 임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동대표> 

노진철(경북대 교수), 김성팔(대구대 교수), 김영호(카톨릭 사제), 문창식(간디유학센터 센터장)

 

<감사>

유병제(대구대 교수), 이무용(경영지도사)

 

<부의장>

한승훈(회사원)

 

<운영위원>

강영수(희망토농부학교), 곽상수(농부), 박은주(정다운생협 감사), 백재호(자영업), 이종태(농부), 조순현(물리치료사),

채수헌(프리랜서 사진가), 하외숙(환경과생명을지키는교사모임), 정숙자(사무처장)


대구환경운동연합을 대표해 전국환경운동연합 대의원대회에 참가할 2017년 전국대의원으로

노진철, 정숙자(당연직), 문창식, 곽상수, 박은주, 백재호, 정수근, 계대욱, 김민조(선출직 ) 대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총회는 큰 이견없이 대체로 원안대로 통과했고, 참가한 모든 회원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따로 가졌습니다.

 

약속한 시간인 9시를 훌쩍 넘겨 마친 총회 후 뒷풀이 자리에서 새로운 임원들의 포부와 퇴임하는 임원들의 소회, 세상살이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회원총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열심히 활동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조언, 무엇보다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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