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탑영화제>

우리는 전기로 잇고 이어져

밀양의765, 청도의345 그리고 전력소비 대구


20일(월)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씨눈에서 송전탑 영화제가 있었습니다. 

현재 전국적 사안이 되고있는 초고압 송전탑 이야기를 다룬 2편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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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입구에선, 밀양엽서를 판매하기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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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평리 감말랭이도 열심히 팔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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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모두 끝난 후, 감독 및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진행은 밀양에 2년정도 영상활동가로 결합하고계신 미디어핀다 이경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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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왼쪽은, <송전탑>을 제작하신 푸른영상에 이동렬감독 입니다 ^^

서울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전탑>은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 송전탑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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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전>을 만드신 오지필름의 박배일 감독과 밀양주민 곽정섭님입니다.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할 때, 박배일 감독이 얼마나 쉬크하게 대답하던지 ㅎㅎㅎㅎㅎ

특히나 재미있었던 부분은 '전국 순회를 감안하여 표준어 자막을 넣는게 어떻냐?'라는 질문에

단호하게 '노!'라고 대답하셨었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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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00여분 정도가 오셨습니다. ^^ 참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25일 밀양으로 떠나는 두번째 희망버스에도 !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