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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보나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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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부스는 아래와같이 진행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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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체별로 주종목(?) 혹은 주분야에 대한 내용을 
피켓으로 좀 상세히 만들어 보았어요 -
오시는 분들은 각 코너에있는 담당 활동가분들에게 설명을 듣고
!!!!!!!!!! 스티커를 5개 받으시면 -> 토마토 쥬스를 만들어먹을 수 있답니다.
아, 물론 토마토 쥬스는 셀프입니다 ^^
물도 셀프! 전기도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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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이보나)도 열씸히 목쉴때까지 설명을 하긴 했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ㅠ_ㅠ 진심어리게 생각해주셨을지
약간의 걱정 *^^* 
괜찮아요.. 비도 부슬부슬오고 꽤 몇분의 시민들은 유심하게 봐주시니
그것만으로도 어디일까 싶습니다 :) 끼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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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아쉬웠답니다. 
많은 부스들이 있었지만 생각많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에너지 문제에 대해서 논할 수 있었던 시간은 아닌 것 같아요 ㅠ_ㅠ

여기서 잠깐! 에너지의 날이란?

매년 8월 22일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됨

[네이버 지식백과] 에너지의 날 (시사상식사전, 2013, 박문각)



2004년에 제정된 에너지의 날은 위의 설명과 같이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입니다. 

저희가 하는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에너지 문제를 알리는 것은 좋지만,

에너지의 날에 행사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는 건 도대체 뭘까?하는 고민이 들기도 했지요.


^^ 에너지의 날이 없어도, 에너지 문제를 항상 이야기하며 항상 실천해가며 고민해볼 수 있는 날이 와서

저도 에너지의 날에 행사가 아닌! 집에서 형광등대신 초를 켜고 편히 쉴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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