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라는 달성군의 슬로건,

여름철에는 이렇게 바뀌어야 할 거 같습니다.


‘대구의 뿌리 달성 녹조 꽃피다’로 말입니다.


녹조라떼 뒤덮인 화원유원지 사문진 나루터,
나룻배와 유람선도 모자라 이번엔 쾌속선까지 띄웠다고 합니다.


죽어가는 4대강, 낙동강에서 녹조투어를 벌이는 셈입니다.
어찌 이렇게도 모질고 몰인정할 수 있는지, 참담합니다.


‘돈’보다 먼저 생각해야 하는 가치들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그들의 셈법에 '안전', '생명', '공존' 같은 가치들은 늘 뒷전입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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