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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1일,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처음 알려진 지 10년, 1994년 SK의 첫 가습기살균제 제품이 판매된지 27년이 흐르고 있습니다.

10주기를 하루 앞 둔 지난달 30일, 전국 50여곳에서 동시 다발 1인 시위가 펼쳐졌습니다. 참여자들은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진상 규명, 피해 해결,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전국의 피해자들 찾아내야 합니다.
기업들은 모든 피해신고자들에게 배상해야 합니다.
정부의 책임에 대한 사회적 해결책은 공개사과와 재발방지의 약속입니다.
모든 분사형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호흡독성안전이 의무화되어야 합니다.

최악의 환경참사를 통해 제대로 교훈을 배워야 대한민국을 ‘안전한 사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