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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대구시장 및 기초단체장 후보 환경정책 제안'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제대로 된 정책보다 토건 위주의 선심성 공약들이 난무하는 지방선거입니다. 대구시와 기초단체에서 좀 더 생태적인 시각에서 시민의 환경권을 충분히 고려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길 희망해봅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들은 '올해도 녹조 앓이? 4대강 보를 열어라! 낙동강 흐르게 하라!', '취수원 이전 말고 근본적인 수질관리 로드맵을 제시하라!', '생태 없는 생태하천, 토건 위주 4대강식 하천개발 멈춰라!', '시민들은 원한다! 자연 그대로의 산, 관광지 개발 멈춰라!', '공원일몰제 위기! 도시 숨쉬게 하는 도시공원을 지켜라!', '도심산단 발암물질, 비상대책 수립하라! 시민 알권리 보장하라!', '미세먼지 종합대책, 취약계층 보호대책, 시민 건강권 보호하라!',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전환정책 마련하라!', '자동차 중심에서 녹색교통사회로! 교통체계를 전환하라!', '전담부서, 담당인력, 환경교육 활성화 대책 마련하라!' 등의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환경정책 제안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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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환경! 난개발! 김문오 달성군수 후보 자격 없다!"

   11일, 김문오 달성군수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환경생태적 감수성이 전혀 없는 단체장이 지난 8년 간 달성군의 자연환경을 얼마나 망쳐왔는지, 암담하기만 합니다. 낙동강 유람선 사업, 화원동산의 생태 없는 생태 탐방로, 비슬산 막개발, 엉터리 생태하천조성사업 등 달성군 곳곳이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산하의 뭇 생명들을 대신해 규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기자회견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