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오후 6시 30분,

4월 함길밥상에서는 녹색 및이 고운 시금치 카레를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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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카레는 우리가 흔히 먹는 노란색 강황카레 조리법과 같은데요.

다른 점이 있다면 데친 시금치를 갈아서 200ml 우유 한 팩과 함께 넣는다는 것 정도예요.

 

집에서 자주 해드실 수 있겠죠? 조리법이 쉬우면서도 평소에 보던 카레색이 아니라서

특별한 음식처럼  느껴지는 메뉴랍니다. ^ ^ 또 한 가지 장점! 재료비도 적게 들어요. ^^

개인적으로 재료비 많이 쓴다는 말을 듣지 않아도 되서 참 좋은 메뉴인 듯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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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과 가깝기도 하고 4대강 문제에 앞장서고 있는 저희 대구환경연합에서는

녹색하면 늘 녹조를 떠올리게 되다보니 시금치 카레를 먹으면서도 그 이야기가 나왔어요.

죄없는 시금치에겐 미안하지만 녹차라떼에 이어 낙동강을 떠올리게 만드는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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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사를 끝낸 뒤에는 다같이 사무실 2층으로 내려가서 정수근 국장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정수근 국장님은 지난해 오마이뉴스와 공동으로 '4대강 독립군' 활동을 진행하셨는데요.

당시 '4대강 독립군'을 응원해주셨던 시민들의 후원으로 미국 댐해체 현장에 다녀오실 수 있게 됐습니다.

귀국하고 하루 딱 쉬고 출근하신 첫날인데도 PPT로 강연을 해주셨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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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댐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댐이 많은 나라였는데요. 지금은 댐을 허무는 추세라고 합니다.

건설사업으로 돈을 벌던 미국도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보고는 댐을 해체하기 시작한거죠.

 

미국에 다녀오신 이야기는 내용이 방대해서 여기에서 모두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혹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스토리펀딩을 한번 봐주세요. ^^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4370/epis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