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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 빛고을이 피로 물들던 달(月)이 찾아왔습니다. 찬연한 봄빛에 스며든 핏빛 봄기운이 숙연해지는 오월입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의 환경인문학 ‘두런두런’도 붉은 슬픔 속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최근 유럽에서 벌어진 이슬람의 테러, 우리 고교생이 자원했던 무장단체 IS 때문에 뜨거운 관심과 문제제기의 대상이었던 유럽인의 이슬람 공포. 그리고 한 일간지의 지면을 장식했던 우리의 지성 소설가 장정일과 문학 평론가 이택광의 논쟁.


'공포'와 '혐오'의 어원은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유럽인의 이슬람 공포, 그 기원과 우리 안에 '이슬람 공포'는 어떻게 다르고 비슷할까요? 우리 안의 ‘타자’를 만나는 시간, ‘두런두런 인문학’에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