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생명밥상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대구환경운동연합 3층 회원모임 방에 소박한 밥상이 차려집니다. '채식'을 통해 내 몸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소박한 한 끼 밥을 나누며 삶과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최소한으로 조리하여 재료의 맛을 살리고 껍질과 씨눈이 있는 온전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에 더 가까이 갑니다. 매주 수요일 점심을 회원님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글 수 79
4번째 수요생명밥상에서는 봄을 만끽해보려고해요.
쑥, 민들레, 제비꽃, 머위 같은 봄나물, 봄꽃들이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겨울 찬바람을 이기고 돋아난 연한 쑥, 민들레 잎, 머위, 취나물들을 들기름 양념장을 넣고 잡곡밥에다 비벼 먹을 거예요.
주요리 외 곁들이는 메뉴는 깻잎 도토리묵무침입니다.
참가하실 열 분 줄을 서시오!(댓글만 가능한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