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생명밥상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대구환경운동연합 3층 회원모임 방에 소박한 밥상이 차려집니다. '채식'을 통해 내 몸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소박한 한 끼 밥을 나누며 삶과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최소한으로 조리하여 재료의 맛을 살리고 껍질과 씨눈이 있는 온전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에 더 가까이 갑니다. 매주 수요일 점심을 회원님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글 수 79
3월 11일 수요생명밥상 첫번째 시간입니다.
이날 차려질 밥상은 표고버섯 덮밥 입니다.
고대 서양에서는 버섯을 '신의 음식'이라고 했대요.
그만큼 영양이 뛰어난 거죠.
버섯덮밥은 영양도 많고 몸에 부담이 덜해서 좋답니다.
표고버섯 덮밥은 이렇게 만들겁니다.
재료: 팽이버섯, 표고버섯, 당근, 양파, 대파, 소금, 간장, 녹말, 물
양념: 간장, 마늘, 실파, 깨소금, 참기름
1.양파를 볶다가 당근, 대파, 버섯을 넣고 소금으로 간합니다.
2.1에 물을 넣고 익혀 녹말물을 넣고 걸죽해지면 현미잡곡밥에 얹어 양념장을 넣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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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좁아 선착순 10명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