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핵없는세상을위한대구시민행동은 신천 둔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6월 2일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 공동행동이 펼쳐졌습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국내에서는 서울, 통영, 인천, 대구, 김해, 청주 등에서 공동행동에 참여했습니다. 대구는 신천 둔치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국외에서는 지구의 벗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호주, 말레이시아, 크로아티아, 브라질 등과 반핵아시아포럼 일본, 스웨덴, 필리핀에서 각국의 일본 대사관에 항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항의 편지에는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요구가 담겨 있습니다. 이외에도 영국, 스웨덴, 호주 등의 시민단체에서 공동행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국제 공동행동 보러가기 


20210602_후쿠시마 오염수 저지를 위한 국제 공동행동의 날 (1).jpg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가 한 번 바다에 버려지면,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오염수는 후쿠시마 인근과 우리나라 앞 바다 뿐만 아니라 태평양 전체를 오염시킬 것입니다. 생명의 보고이자 삶의 터전인 태평양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 시민과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서명을 통해 오염수 방류를 막아주세요!????

???? ☢️ [에너지진짜뉴스]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파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