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화요일 오전, 달성군청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졌습니다.
다음 주자로는 대구환경운동연합 인턴 활동가가 바통을 넘겨받았습니다.
안전한 물을 먹고싶은 인턴 활동가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루빨리 보 수문이 개방되기를 희망합니다.
달성군1인시위1.jpg 달성군1인시위2.jpg 달성군1인시위3.jpg 달성군1인시위5.jpg 달성군1인시위4.jpg 28일에는 10월 6일 창립한 대구수돗물시민네트워크 정현수 대표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최근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여러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수돗물을 직접 마시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낙동강 원수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의 탄생배경이기도 했던 1991년 구미공단의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을 비롯하여 끊임없이 벌어진 크고작은 수질사고들이 시민들의 기억에 여전히 남아 있으니까요.
시민들의 인식을 바꿔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려면 원수 안전 확보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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