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출 결정이 임박하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10월 27일 후쿠시마 오염수의 바다 방류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류를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실제로 방류되면 인접한 한국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6월 유엔 인권전문가들은 유엔인권위원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가 지나갈 때까지 오염수 바다 방류에 관한 모든 계획을 연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오염수 방류와 관련 있는 시민, 단체, 인접국과 협의를 할 기회가 충분치 않다는 이유입니다.
영남지역 환경운동연합은 일본 영사관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지자체 및 우리 정부에 더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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