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탈석탄법 제정요구’에 응답하라!

전국 환경운동연합이 전국 동시다발로 기획한 ‘석탄발전 퇴출을 위한 입법 촉구 활동’에 참여하여 1인시위를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는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이 함께하여 홍석준, 양금희, 류성걸, 추경호 의원실 앞을 방문했습니다.

기후위기는 이미 3~40년 전부터 시작된 문제이고,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의 경고가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긴 장마를 겪으며 기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2034년까지 석탄발전소 20기를 추가로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석탄발전소 가동 수명을 30년으로 정하고 수명이 만료되는 대로 순차 폐지하겠다는 방침인데요.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은 현상 유지의 소극적 수준에 머무르기보다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금지’와 ‘2030 석탄발전 퇴출 로드맵 수립을 포괄한 탈석탄법을 제정’을 원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에서는 21대 국회의원 사무실에 ‘탈석탄법 제정요구’에 관한 제안서와 설문을 전달했습니다. 기후위기 극복의 사명을 가진 지역 의원들이 시민들의 ‘탈석탄법 제정요구’에 응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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