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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으로 난 숲길을 지나 마을로 이어지는 논밭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서 봄날, 따뜻한 햇볕을 즐겨볼까요? 큰 나무가 만들어주는 숲 그늘을 따라 오래도록 걸어가보고 계곡을 따라 들려오는 물소리도 들어봅시다. 지리산의 봄을 만나러 같이 가실래요?

 

일시: 2011년 4월 17일(일) 아침 8시 반

출발장소: 반월당 동아쇼핑 앞

참가비: 회원/ 1만 5천원, 비회원/ 2만원(좌석당 참가비입니다.)

(입금 계좌: 대구은행 025-05-005376-1)

준비물: 도시락, 물, 간식, 걷기 편한 복장

걷는 길: 인월-금계구간 중 일부

담당; 정숙자 (426-3557 / 017-507-3056)

 

*인월-금계 구간은 총 8시간 정도 소요되는 구간입니다. 일정 상 전 구간을 걷지 못하고 장항마을에서 출발하여 창원마을까지 4시간 정도(점심식사 포함) 소요되는 구간을 걷습니다. 창원마을에서 가질 막걸리와 두부김치, 부침개가 있는 특별한 뒷풀이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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