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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발원지 태백 황지연못. 이곳에서 하루 5천톤의 용출수가 샘솟는다. 


[보도자료]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기행 - 다시 생명이다, 생명 그 현장을 가다2]


낙동강 발원지를 찾아서 그리고 영풍석포제련소

 

일시 : 2022618() 오전 8~ 오후 8

청량산 삼동재 영풍석포제련소 황지연못 - 너덜샘

 

문의 :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 010-2802-0776

 

낙동강의 어머니강 내성천(4), 태백, 봉화 낙동강 발원지를 가다(6), 순천만 갈대숲을 가다(9), 우포/주남저수지 철새기행(12)

 

2022년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기행은 환경 현안의 현장과 생태보존의 현장으로 회원들과 함께 떠납니다. 회원과 시민들과 함께 환경 현안의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운동의 구심을 찾아갑니다.

 

또한 생태적으로 잘 보존된 현장을 찾아봄으로써 지역사회에서도 생태적으로 뛰어난 곳의 보존운동을 벌여나가는 힘을 얻습니다.

 

6월에는 낙동강의 발원지를 찾아갑니다. 태백 황지연못과 너덜샘을 찾아 낙동강 발원지를 둘러보고, 청량산과 삼동재 등에서 협곡으로 구성된 낙동강 상류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확인해봅니다.

 

반면 낙동강 최상류에 들어서서 지난 반세기 동안 낙동강을 오염시키고 있는 악명 높은 영풍석포제련소 현장도 둘러봅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영풍석포제련소의 심각한 문제점과 2022년인 아직까지도 이 오염덩이공장이 낙동강을 떠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현장 활동가(영풍제련소 봉화군대책위)를 통해 들어봅니다.

 

우리는 발원지에서 불과 20여 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낙동강 머리 꼭대기에 지난 반세기 동안 이 거대한 오염덩이공장을 머리에 이고 있는 꼴입니다. 이제는 정말 안될 일입니다. 낙동강 최상류의 오염원부터 제거해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낙동강이 비로소 맑고 건강한 강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영풍석포제련소 폐쇄를 촉구하는 즉석 퍼포먼스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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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면의 삼동재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협곡


[다시 생명이다, 생명 그 현장을 가다]

낙동강 발원지를 찾아서 그리고 영풍석포제련소

 

일시 : 2022618() 오전 8~ 오후 7

청량산 삼동재 영풍석포제련소 황지연못 - 너덜샘

 

일정

오전 8시 반월당 동아쇼핑 앞에서 출발

오전 820분 성서 홈플러스 앞 2차 출발

 

오전 1030~ 11: 청량산 도립공원 주차장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255)

오전 1130~ 12: 삼동재 전망대

(경북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산347-1)

 

오후 1230~ 오후 130: 육송정삼거리(점심 식사 및 설명)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오후 140~ 230: 영풍석포제련소 1공장 앞

오후 3~ 4: 황지연못

(강원도 태백시 황지연못길 12)

430~ 5: 너덜샘

오후 8: 반월당 도착

 

참가비 : 회원 2만원 (비회원 3만원)

준비물 : 점심 도시락, 모자, , 간식 등

 

참가 신청 및 문의 :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 010-2802-0776

 

일정은 현장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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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오염 지하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차수벽 공사를 진행중인 영풍석포제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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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전국의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영풍석포제련소 제1공장 앞에서 

영풍석포제련소 폐쇄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